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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경남중고 교명의 변천사도 흥미롭다. 1942년도 4월?부산제이공립중학교로 창립 개교한 이래 1946년 3월 남일국민학교 교사 시절 경남공립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1951년 시행되는 6 3 3 학제에 의해 우리나라 중등교육 학제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는데?우리 모교 경남중은 부산서중과 부산제일고로 분리 개편된다. 부산중은 부산동중과 부산고로, 부산여중은 부산서여중과 부산여고로, 경남여중은 부산동여중과 부산제일여고로 분리 개칭된다. ?상업학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일제 때 한국인 실업학교였던 부산 제2상업학교(약칭 이상)는 해방 후 부산상업중학교(6년제)로 되었다가 6 3 3 학제에 의해 개성중(3년제)과 부산상고(3년제)로 분리 개편되고, 부산 제1상업학교(약칭 일상)는 해방 후 경남상업중학교(6년제)로 바뀌었다 1951년에 대신중(3년제)과 경남상고(3년제)로 나뉘어 개편된다. 일제 시대 일상은 일본인 상업학교였으나 일본인 중학교와는 달리 상당수의 한국인이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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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경남중고 교표의 여덟개 모서리는 우리의 슬기와 기운이 전세계 사방팔방으로 뻗어 나감을 뜻한다. 1951년 학제 개편으로 부산 제1고등학교로 개칭되었을 때 '제1'을 상징하기 위해 '-경고-'와 같이 좌우에 한 줄씩의 백선을 넣었다. 중학교는 쌍백선에서 유래한 두 줄의 백선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렇게 1951년 6 3 3 학제에 의해 바뀐 교명은 1953년 7월?경남고등학교와 경남중학교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다. 경남중의 경우 1970년 3월 중학교 평준화로 토성중으로 개명되었다가 1992년 2월에 이르러 다시 경남중학교로 재개명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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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창기 모교 경남중고의 얘기들을 모아 보았다. 부족한 부분이나 검증이 필요한 부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향후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마치면서 특별히 양종학 선배님(4회), 정치근 선배님(4회)과 김경희 선배님(9회)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이분들의 열정과 애교심 그리고 남겨 놓으신 기록들이 실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연재를 시작한 동기도 되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도움을 아끼지 않은 27회 동기분께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보낸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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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이길영 17.09.25. 19:23
바쁜 가운데에 너무나 애를 쓰셨습니다. 덕분에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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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40.gif 백민호 17.09.25. 19:32
문원장님 바쁘신 와중에 틈틈이 시간 내시어 경남중고 초창기 역사를 생생하게 밝혀 주셨으니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문 원장님의 말씀대로 검정과 사실 확인이 끝나면 재경, 부산 동창회 홈페이지 올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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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김수인 17.09.25. 19:41
좀 더 연구해보셔~ 넘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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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김의철 17.09.26. 03:34
문원장님 덕분에..다녔던 학교의 역사와 경과를 보다 명확히 알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간 여건이 되시는대로..우리가 막연히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 이와
유사한 주제들을 간간히 올려주시면 아주 좋겠다는 바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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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지흥석 17.09.26. 03:58
덕분에 대신중-경남상고, 개성중-부산상고의 내력도 알게 되었슴다. 그리고 보니 다 make sense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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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이원익 17.09.26. 06:38
잘 읽었습니다. 교명이든 편제든 뭐든지 오래도록 그대로 남아 있기가 어려움을 새삼 느낍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동안은 또 어떻게 바뀔런지..., 이런 기록이라도 제대로 남아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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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00
앞부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미노샘 성원과 그동안 많은 자료 제공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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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05
수인님 같이 이 분야에 많이 알고 계신 분이 계속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특히 야구와 관련된 이바구는 무궁무진 할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함 정리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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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12
서토 계속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소.계속 노력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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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55
흥석 소장 미쿡 얘기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여기서라도 자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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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22
원익법사 여기서 만나니 또한 반갑소이다. 올리신 단편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나 하고 감탄 연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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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0:58
길영공은 영부인 모시고 세계일주하랴 시중들랴 보통 바쁘지 않을텐데 여기 열심히 글도 올리고 댓글도 올리는 매너가 가히 일품이요 지성 또한 대단하니 앞으로 만복래하고 만사형통하실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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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김의철 17.09.26. 13:08
문원장님이 역시 제대로 평가해 주시는군요.

길영공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늘 염두에 두는 사람이라..스스로 그 실행도 성실히
따르는 사람인만큼..타인들의 결여된 범절에 대한 지적도 아주 예리한 분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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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7:58
김의철 ㅎㅎ 서토께서 길영공한테 예리한 지적을 많이 당하셨는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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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이길영 17.09.26. 18:08
문두찬 우리 마눌에게 부산고녀 역사에 대하여 얘기해보라고 하니,뺑뺑이고 빙신이라서 못한다고 합니다.
누구 경남고녀나 부산고녀 출신 제수씨들이 협찬으로 두 고녀의 역사에 대해서 글을 한번 올려 볼 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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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김의철 17.09.26. 19:12
문두찬 문원장님이야말로, 길영공에게 지적 당하신 후로.. 댓글 빈도수가 아주 많아지셨슴미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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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25.gif 문두찬 17.09.26. 19:51
김의철 ㅎㅎ서토에게서 예리한 지적을 당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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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level_40.gif 백민호 17.09.26. 19:37
문 원장님 계속 올려 주소.
부산고녀 경남고녀 게다가
어부인 나오신 경기고녀도 해야
칭찬 받을것 같은데요.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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