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 산동 동문회 봄 맞이 산행

by 신봉섭 posted Apr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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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위치한 노산 중 용두마리가 있다고 하는 알롱산(이용산)을
봄 기운을 만끽하고 동문 가족들의 단합을 위해
동문 가족들이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도 있었지만,
가족들과 애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낭 하나씩 짊어지고,
맑은 공기와 특히 노산광천수가 나오는 곳이라 계곡의 물이 얼마나 맑은지....
저수지의 물로서 청도 청양의 수도물을 사용한다고 하는..
어린이들이 발을 닮구면 괜찮지만 어른들이 발을 담구면 어디에선가 보안이 나타나 벌금을 내린다고 하는...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고 한쪽 편에 앉아 김밥과 과일을 먹고
쓰레기는 쓰레기 통으로 버리고 계속 산을 오르는 중에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들어 왔는데
삼양라면 스프 봉지 그리고 주변에 보이는 한국과자 이름의 봉투들...
얼른 주워서 쓰레기 통에 가져다 버리고  ㅋㅋ 자연보호도 했네요.(대단한 대한민국임을 다시한번 느꼈죠)
38회 39회 동문들은 완전히 다람쥐~ 다람쥐~  ㅎㅎ
선배기수들은 후방에서....
산행을 마치고 주변에 한국식당에 가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이번 산행의 아쉬움과 5월 동문 모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가을에 단풍이 들면 다시한번 산행을 하자는 대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동문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그리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재산동 동문회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총무가 더 좋은 계획을 계획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무 신봉섭(3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