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악회

재울 용마산악회 결성

by 오기묵 posted Jun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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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 용마산악회가 결성되어 소식을 보내 왔습니다




박춘렬(31)
  
재울 용마산악회 소식




완지법(緩地法)이라 해갓고,
축지법(縮地法)의 반댓말 쯤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마는
실제로 그런 말이 통용될 까닭이 없으니
신조어라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그 완지법을 쪼매이 합니다.
이럴테면, 남들 3시간이면 오르는 신불산을 네 시간 반 쯤 걸려 오르니
재주도 이만한 재주가 잘 없지싶습니다.
해서, 제가 재울 용마산악회의 총무로 지명되었지 뭡니까.

총무,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거덩요.

여차하고 저차해서
'08,3,16일날 울산의 진산 무룡산에서 동문 선후배 10명 남짓 모여
용마산악회가 발기되었더랬습니다.
여은호(23) 兄이 회장에 만장일치로 피선되셨고

최경침(31) 君이 산행대장의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더랬습니다.

그리하여, 매월 두번째 일요일
그러니까 4월과 5월 그 두 번의 정기산행만으로도 어느덧
회원 17명의
제법 그럴듯한 구성이 되었지 뭡니까.

이에, 재울 용마산악회를
여기 용마산악회 족보에 신고합니다. 튜웅~ 써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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