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유감

by bhch4358 posted Dec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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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회 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병호란 사람입니다.

지난 12월 8일 경남중 강당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 대해 한 말씀만 올리고자 합니다.

총동창회 회장이나 사무국장 등 총동창회를 이끌어가는 분들의 노고에 대해선 아무리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한이 없겠지요.

그러나 지난번 <송년의 밤>에서 한 가지 서운한 점은, 다름 아니오라, 식사 문제입니다.

추운 겨울날 찬 도시락은 아무래도 아닌 것같다는 생각입니다.??게다가 도시락 내용도 부실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국도 모두 식어서 속이 쓰릴 뿐이었습니다.

예산 문제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2년에 한 번 열리는 <송년의 밤> 행사가 이처럼 허접(?)스럽게 진행된다면 후배들의 발길이 갈수록 뜸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또 70~80대의 노선배님들에 대한 예우도 아닌 것 같습니다.

협찬 구하기에 어려움도 많겠지만, 다음 행사 땐 찬밥 먹지 않게 각별히 신경써줬으면 합니다.

행사 준비에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하는 선배가 말이 너무 많았네요. 너그러이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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