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자랑스러운 동문 선후배 여러분,안녕하십니까!

2022년 (재)용마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23회 이병찬 입니다.

먼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용마장학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이용흠 이사장님(19회)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용흠 이사장님의 재임동안 용마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열정과 헌신은 우리 동문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재)용마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ᆞ장학금 지급 ᆞ경남중고 야구부지원 ᆞ경남중고 선생님들에 대한 연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재단의 목적사업들은 모교인 경남중과 경남고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우리 용마장학회는 설립이후 그 동안 빠르게 성장 발전을 거듭해 2020년 경남중고 동창회관 개관을 계기로 이제 한 단계 도약의 단계로 들어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안주할 수 없으며,

보다 더 성장 발전하는 용마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단의 기금 확충이 필요하며 아울러 재단의 목적사업인 각종 지원사업의 규모도 점차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용마장학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장학회 임원진들과 같이 고민하고 협의하여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동문 선후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

(재)용마장학회 이사장 이 병 찬 (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