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본문시작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 문두찬(27회)

?

?친구나 동문들과 모교 초창기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흔히 궁금해 하는?질문이 있다.

?

1. 초창기에 학제 편성이 4년제, 5년제와 6년제가 같이 있었는가?

2. 해방 후? 일중(부산중)도 남일국민학교 교사에서 이중(경남중)과 같이 새출발하는데 왜 졸업 기수는 다른가?

?

?비슷한 설명이 필요한 질문들이다. 첫번째 질문에 대해 먼저 얘기해 보자. 1942년 처음 제이중으로 개교할 당시 학제는 5년이었다.하지만 1943년 전시비상조치령이 내려지면서 중학교와 고등여학교(고녀)의 수업 연한이 5년에서 4년으로 축소된다. 해방 후에도 당분간 이 학제가? 유지되다가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중학교와 고녀의 수업 연한이 6년으로 바뀌게 된다.?아직 우리나라에 고등학교 명칭의?제도가 도입되기 전이다.?1946년에 경남중?제1회 졸업생 72명은 4년간의 수업 연한을 마치고 졸업한다.4년제인 1회의 졸업 연도는 1946년이고 6년제인 2회의 졸업 연도는 1948년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모교 1회와 2회 졸업생은 같은 학년이다. 2회 졸업생수가 30여명으로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

?해방 직후 서울대(경성대학) 학제는 일제시대와 유사하게 예과와 본과 과정으로 나뉘어 있었다. 중학교 4년 과정을 마친 학생은 대학에서 예과 과정 2년을 마쳐야 본과에 들어갈 수 있는 반면 중학교 6년 과정을 마친 학생은 대학교 본과로 바로 입학할 수 있었다. 1회와 2회 졸업생은 같은 학년이었지만 당시 경제 사정 등의 이유로?대학 예과 과정에 입학하기 어렵거나 그 과정을?원하지 않는 학생은 2년 더 수업 연한을 늘려 2회로 졸업하게 된다.

?

?두번째 질문에 대한 설명은 이해가 쉬워진다. 부산중고의 경우 해방 후 재개교하지만 1946년에 졸업하는 1회 졸업생의?숫자가 매우 적고(4년제,26명), 우리 모교의 2회에 해당하는 기수가 없이 1949년에 2회 졸업생(6년제)이 배출된다. 부산고의 2회 졸업생이 우리 모교의 3회 졸업생과 같은 학년인 셈이다. 부산고는 우리나라에 고등학교 제도가 도입되면서 부산중과 분리하여 부산고등학교명으로 처음 졸업하는 1952년도의 졸업 기수(통산 5회 졸업)를 부산고 1회로 부르기도 한다.

?

?앞서 질의드렸던 우리 모교 1회(1946년 졸업)와 3회(1949년 졸업)?졸업생이?한 학년 차이였음도?어렵지 않게 알게 된다.?(계속)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 참나무 zkcld 2019.07.08 34
305 박상호동기(신태양건설 회장)기사-조선일보 6월 24일 "부산에 기반 둔 종합건설사… 한국의 신뢰가치를 높이는 사회적기업으로" choice 2019.06.25 65
304 '강한성당'(强漢盛唐`) zkcld 2019.06.17 56
303 박상호동기(신태양건설 회장)기사-국제신문 5월 14일 "[CEO 칼럼] 당체연화(當體蓮華)" choice 2019.05.17 80
302 박상호동기(신태양건설 회장)기사-국제신문 1월 16일 "[CEO 칼럼] 영혼의 위대함" choice 2019.01.17 190
301 메스컴보다 한발 더 나가 생각을 하면... 구문굉 2018.12.25 129
300 박상호동기(신태양건설 회장)기사-부산일보 11월30일 "[주택명가-신태양건설] 예술 돋보인 독창적 건축물부터 따스함 깃든 서민 보금자리까지"| choice 2018.12.04 212
299 26회 박상호동기(신태양건설 회장)기사 - 국제신문 10월30일 -“지혜에 관한 소고(小考)” 새글 choice 2018.11.01 140
298 26회 박상호(신태양건설 회장)기사 - 국제신문 10월14일 -“삶이 평안하고 행복한 예술적 건축물 계속 지을 것”- choice 2018.10.16 169
297 이제는 말할수 있다.27회 김수인 file 백민호27회 2018.09.05 238
296 26회 박상호(신태양건설 회장)기사 - 국제신문 8월21일 -시와 사랑에 관한 소고- choice 2018.08.23 221
295 26회 박상호(신태양건설)동기 부산일보 - 2018년 6월29일 choice 2018.06.30 378
294 38회 김기백 동문 연락이 닿는 동문을 찾아요 기백이 2018.06.28 194
293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10) 끝 백민호27회 2018.02.28 421
292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9) 백민호27회 2018.02.28 354
291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8) 백민호27회 2018.02.28 296
290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7) 소하 2018.02.28 197
»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6) 소하 2018.02.28 204
288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5) 2 소하 2018.02.28 253
287 경남중고 초창기 이야기(보금자리4) 백민호27회 2018.01.31 2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