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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선배님.

저는 59기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요.

현재 고3인 저희 59기는, 1학년땐 성적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그동안 하용규부장님을 믿고 따른 덕에 현재 부산공립학교중에 3등까지 올렸습니다. 동래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도 이겼습니다.

학기중간에 0교시 폐지하라는 바람에 혼란스러운데 이젠 수능이 132일남은 지금... 저희는 공립이란 이유로 방침에 따라야 하고, 전교조선생들이 교육청에 사설모의고사를 자주친다는 이유로 고발을 하였습니다. 이젠 앞으로 사설모의고사를 못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저는 화가 났습니다.

교육청이나, 평가원모의고사는 엉망입니다. 재수생들이 시험을 안치니까, 저희들의 위치도 정확히 파악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설모의고사가 중요한거고, 돈도 저희들이 내서 치는것인데 왜 전교조선생들이 설치는것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전 저희들의 권리를 주장해야한다고생각하고, 권리를 지켜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서 학비 를 적게 내는것도 아니고, 부모님들이 세금을 적게 내는것도아닙니다.

주변 사립학교들은 0교시와 모의고사를 자유롭게 하는데, 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불평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해야합니까? 외부에서도 아닌 내부에서 이런 일들이 생긴다는점이 슬픕니다.

제가 흥분해서 글을 잘 쓴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배님들이 도와주십시요. 저희경고도 자립형사립고로 만드는것은 안되는것입니까?

저희도 자유롭게 모의고사를 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하용규부장님께서... 하용규대선배님께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때면, 저는 한숨이 나옵니다. 앞으로도 힘든 관문들이 많은데, 학교내부에서 이런일이 있는다는것이 부끄럽습니다.

하용규부장님이 쓰러지면 저희59기, 경고후배들도 쓰러집니다.

부디 부디 도와주십시요.
  • ?
    황문찬(32) 2006.08.08 14:23
    하용규부장님께서... 하용규대선배님께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때면, 저는 한숨이 나옵니다. 앞으로도 힘든 관문들이 많은데, 학교내부에서 이런일이 있는다는것이 부끄럽습니다.

    하용규부장님이 쓰러지면 저희59기, 경고후배들도 쓰러집니다.

    부디 부디 도와주십시요.

    후배님 항상 찾아주세요
    오늘이 있기까지

    2004-07-09
    오전 3:51:0
  • ?
    눈물이 2006.08.08 14:23
    무관심한 동창회에 와서 몸부림치는 후배의 아우성에 목이 메인다.
    힘들어 하는 선구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동창회....
    학생이 학문에 힘쓰는데 웬 전교조의 참견인가?
    2004-07-13
    오후 3:46:24
  • ?
    기냥 경고인 2006.08.08 14:24
    답답한 후배님.....본부 동창회가 무신 힘이 있다고....그래도 여러 동문들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입시지옥에 매일같이 고생하시는 후배님 그리고 동문후배들을 지도해주시는 모교 선생님..힘내시고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길 기원합니다.
    과연 동창회 본부에서 이번일을 어떤식으로 이 후배님의 절규를 해결하시는지 동창회에 관심이 많은 한 동문으로서 지켜보겠습니다. 혹 미약하나마 제가 도울일이 있다면 서슴치 않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2004-07-16
    오후 12:44:43
  • ?
    기냥 경고인 2006.08.08 14:25
    그리고 후배님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전교조에 가입이 되었다 하더라도 선생님은 선생님 아닙니까? 재학생으로 선생,선생 하는건 좀 듣기 거북하군여..
    2004-07-16
    오후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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