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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21회)이 이곳 미국(플로리다)으로 이민을 온지 햇수로 정확하게 11년째가 됩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당시 1998년도에 우연히 이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읽어 본 회보가 지령 301호 였습니다. 그후 계속해서 302,303,... 이렇게 읽어 보다가 1999년 5월에 미국에 발을 디디자 말자 이곳 사회적응하느라 지금까지 이 웹사이트에 들리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캘러포니아에서 liquor store를 하고 있는 정갑식(21)동문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캘러포니아 주에 포진한 경남중고 동문들이 만든 동창회에서 총무로 섬긴다는 소릴 듣게 되었고 고맙게도 이 친구가 보내준 지령 376호 회보를 손에 넣고서야 이 웹사이트가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더니 1998년도 까진 게재가 되었는데 1999년도 이후론 공란이라서  아쉬운 맘에 다시 제일 인쇄소에서 인쇄한 걸 이 웹에도 올려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려 봅니다. 1998년도 최종판 지령이 370호 였으니까 아마도 1999년도 부터 2009년까지 무려 십년 동안  371, 372,373,374,375  5회만 회지를 발행한것 같습니다.다 같이 어려운 시절이 었네요 2년에 한번꼴로 밖엔 발행을 못했으니까요 뭘 추궁하자는게 아닙니다.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또 밝고 좋은 시기도 오기마련이라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본부에서 수고하시는 임원분들께 심심한 치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장황한 제 부탁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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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회 2010.06.10 15:23
    동창회 홈페이지의 메뉴, 동창회 소식 내 동창회보란이 별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십시요. 2009년도 일부는 인쇄소 사정으로 누락되어 있습니다. 곧 보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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