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월 정모는 호치민동문회가 향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2013년 4월 동문회발족이후 20대 기수부터 50대 기수까지 가장 폭넓고 많은 동문이 모였으며
향후부터는 이 날을 기점으로 변 기열 골총(골X?)님과 더불어  
더 많은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동문회 모임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정모에 참석해 주신 동문은
박철완(20),이석호(25),김성준(33),이한호(36),박철우(37),변기열(38),김태원(38),정진훈(39),
박수진(44),안용성(47),이정훈(52)동문이 참석하였으며
베트남에서 3년동안 근무하시다 작년 12월 한국으로 복귀 하였으나
최근 오랜(?) 베트남 출장기간 중 모처럼 참석해 주신 조일래(30)동문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월 구정연휴로 인해 정모가 없었던 관계로 이번 정모 분위기는
서로 안부를 나누며 새로이 동문회를 찾아 준 안용성(47),이정훈(52)동문과도
오랜기간 만난 동문처럼 살갑게 얘기 나눌 수 있었던 자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번 정모에서 나온 안건으로는
1.        월 정모 시 동문 생일 축하
2.        6월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임원진 선출
3.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활성화 추진 --> 4월 중 모임 추진 by 골.총

아울러 런던/보스턴/호주 마라톤을 포함, 풀코스 48회 완주를 위해 4월 초 군산으로 출정하시는 이한호(36)동문의 장도를 격려하였으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부부용 신발을 찬조해 주실 이석호(25)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별도로,
어제 배부해 드린 동문회보를 통해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경남중고 총동창회 및 재경동창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중고 발전기금 모금운동에
동문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리오니
참여하시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총무에게 연락주시면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어제 정모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4월에 있을 정모 및 운동모임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이상 39회 정 진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