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08년 제2차(통산 35차)-함양 거망산
대상산	거망산	높이	1,184m	소재지	함양군
등반일자	2008-06-08			회비	25/20,000
집합장소 및 일시	#일시:2008년 6월 8일(둘째주 일요일) 07:50까지....#모이는 곳:부산진역(부산일보사 건너편)....#차량:대절버스
산행코스	(1)산행 개요 거망산(擧網山 1,184m)은 산 많은 함양 땅에서도 산세와 조망이 뛰어나기로 이름나 있습니다.남북으로 길게 뻗은 능선을 따르노라면 가까이 기백산(箕白山 1,331m)~금원산(金猿山 1,353m) 줄기를 비롯,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장쾌하게 물결치는 백두대간까지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가을철이면 찬란하게 반짝이는 억새밭을 스치며 걷는 억새산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신록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초록의 바다가 끝간 데 없이 이어져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또한 남쪽에 솟아 있는 황석산(黃石山 1,190m)과 이으면 기운차면서도 암릉산행의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거망,황석산 일원은 산도 높지만 골도 깊고 아름답습니다.예부터 계곡의 풍광이 아름답다는 안의삼동(안의현의 3대 계곡) 가운데 두 계곡이 황석산을 두고 동서로 형성돼 흐르고 있습니다.현재 용추계곡으로 불리는 심진동(尋眞洞)과 옛날 선조들이 달을 희롱하며 놀았다는 농월정(弄月亭)이 있는 화림동(花林洞)이 그곳들입니다. 황석산은 높은 산과 고개가 많아 천령(天嶺)이란 옛이름을 지닌 함양 땅에서도 인기가 높은 산입니다.특히 억새가 필 무렵이면 북쪽으로 이어진 거망산과 연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정상부근에 치솟은 암릉의 황석산을 피하고 육산인 거망산으로 발길을 옮깁니다.신라 때 사찰인 용추사 곁의 용추폭포를 감상하고 지장골로 해서 거망산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지장골 골안을 거슬러 오르는 내내 짙은 수림이 도열해 도심에서 찌든 속내를 말끔히 씻어줄 겁니다.거망산에서 지장골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 남으로 뻗는 주능선을 따라 내닫으며 바라보는 조망은 가히 일품입니다. 하산은 청량사로 빠지는 장자벌 갈림목에서 왼쪽 능선을 따르는데 시종일관 평탄하며 부드러운 산길이 청량사까지 이어져 내려옵니다. 산행시간은 휴식시간을 합쳐 4시간 30~5시간 정도입니다. (2)산행코스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일주문 주차장-용추사(용추폭포)-지장골 들머리-지장골-주능선-거망산-지장골 갈림길-장자벌 갈림길-청량사-장자벌 다리(4시간 30분~5시간 소요) (3)회비:25,000원-회원/20,000원-가족 (4)목욕 하얏트사우나(함양읍 용평리 055-962-5432/016-9512-2501) (5)석식 늘봄가든(상림 옆 여중 뒤)(김원곤 011-872--0930/055-963-7722) (6)시간계획 08:00 부산진역 출발 10:40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 11:00 지장골 들머리 13:00 주능선 13:05-13:10 거망산 13:10-14:00 점심 14:00-15:00 장자벌 갈림길 16:00 청량사 16:10 장자벌 다리(산행종료) 16:40 목욕-하얏트 사우나(함양) 17:30 석식-늘봄가든(함양) 19:30~22:00 부산진역
준비물	점심도시락,식수,스틱,간식,우의,여벌의 옷,기타 개인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