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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부산고 라이벌 빅매치

 

11월1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경남고-부산고 라이벌 빅매치'

추운 날씨에도도 1만5천여 명의 각학교의 동창및 가족이 모였다

경기에 앞서 '피겨 여제' 김연아의 시구로 분위기를 달궜고,

경남고는 3루측 부산고는 2루측에 자리를 잡아 응원전에 돌입하였다

 

부상 재발 우려로 경기에 나서지못한 부산고 추신수는 그라운드에서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참여했다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승부가 갈릴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 명문 

경남고와 부산고의 라이벌 맞대결은 흥미진진했다.

6회말 경남고와 부산고에 각 7천만원의 야구 발전기금 전달하고

출신의 현직 프로선수와 대학 및 재학중인 고교선수를 비롯 졸업생까지 총 56명이

참가해 열린 이 대결은 현역 선수 간 경기가 6이닝 동안 펼쳐진 뒤

전직 선수가 바통을 7회부터 3이닝을 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고가 천적 경남고를 상대로 박계원 롯데 수비코치가 날린 싹쓸이 끝내기 2루타로

10-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고에서는 이대호,송승준과 김용희 SK 2군 감독 등이

부산고에는 장원준, 손아섭과 마해영등이 직접 경기에 나섰다.

또한 양팀의 선발투수로는 롯데 마운드의 원투 펀치인 송승준과 장원준이 나섰다.  .

현역 선수간 대결에서는 경남고가 우세했다.

경남고는 0-1로 뒤지던 3회 롯데 신인 신본기가 2점 역전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부산고도 손아섭의 동점 2점포로 3-3 동점을 만들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하지만 경남고는 5회에만 대거 5득점을 뽑으며 8-3으로 달아났다.

경남고는 5회말부터 6회 2사까지 롯데의 강타자 이대호가 투수로 변신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대호는 3실점했지만 경남고가 8-6으로 6회를 마치면서 현역 선수 대결의 우위를 지켜냈다.

그러나 관심을 끌었던 OB 대결에서 경남고는 김용희 감독이 4번 타자로,

 부산고는 마해영 IPSN 해설위원이 4번 타자로 나서 부산고가 우세했다.

 경남고가 8회 한 점을 더 추가해 9-6으로 앞선 채 맞은 부산고의 9회말 마지막 공격.

 7-9로 따라간 뒤 계속된 무사 만루의 기회에 타석에 든 박계원은 중견수 옆으로 빠지는

 끝내기 2루타로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부를 마감했다.

OB선수로는 김용희선수가 현역선수로는 손아섭선수가 MVP로 뽑혔다

 

 비록 이렇게 승부는 갈렸지만 이날 대결은 부산을 대표하는 두 학교 출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의 야구 열기에 부응하면서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라이벌 빅매치 입장권 

 

 최동원 야구박물관 건립 추진 현수막

 

 사직경기장 정문에 붙은 경남고 부산고 부산 라이벌 빅매치 현수막

 

 국민의례

 

 경남고-부산고 선수 기념촬영

 

 김연아 시구

 

 부산 라이벌 빅매치 전광판

 

 3루측 응원석

 

음악에 맞추어 율동하는 치어걸 

 

 경기 진행

 

 야구를 즐기는 관중

 

경남고 재학생 응원 

 

 이 대호 4번 타자

 

 아마 야구해설자 김화옥

 

 관중석의 진지한 표정

 

 관중석 응원 모습

 

 경기 모습

 

 관중석 응원 모습

 

 경남고 유니폼을 입은 이대호

 

 이대호 핏칭 모습

 

야구 발전기금 전달식 

 

 치어걸의 응원

 

 사직 운동장의 해넘이

 

 치어걸의 응원 율동

 

 오거돈 동창회장

 

 9회말 역전 끝내기를 치고 달려나가는 부산고 선수들

 

9회말 전광판;  최동원선수가 마운드에 올랐으면 이겼을 텐데~~~

 

선수퇴장

 

 경기종료후 운동장을 나오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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