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본문시작

2013.03.15 09:46

모교발전기금?

조회 수 1567 추천 수 57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창회보를 받았다.

모교발전기금 모금이 부진하다는 내용과
경쟁학교였던 부산고등학교 동창회는
목표액 100억을  달성했다는 기사가 났다.

참 대단 하기도 하고 부러우면서
한편으로고 부끄럽고 자괴감도 들었다.

이제 모교는 새로운 체제로 발전을 도모하면서
옛날의 영광을 재현하려 준비한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작은 돈이나마 십시일반으로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들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위상도 스스로 높여야 한다.

오늘도 우리 동기회 홈페이지에
모금관련 글을 올렸다.

돈 내라는 얘기 좋아할 동기 아무도 없지만
모교가 존재하고 후배가 있는 한
이는 우리들이 해야 할 중차대한 의무이기에...

그런데..
회보에선 그렇게 기금모금에 관련된
수많은 기사들이 올라 오지만

정작 홈페이지에선
발전기금에 관한 기사 한줄 볼수 없다.

홈페이지 조차 외면하는 모교발전기금을
어느 동문이 눈여겨 보며 뜻을 함께 할것인가?

여직원들이 수고를 하고 있지만
그들은 동문이 아니라
우리 동창회를 봉사해 주는 고마운 분 일뿐

정작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동문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발전기금 모금에
홈페이지도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

몇몇 여유 있는 선후배의 동참 만으로는
결단코 이룰수 없는 목표 아닌가?



  • ?
    강영녕 2013.03.20 09:29
    홈페이지 관계자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지만
    글 올린지 일주일 동안 댓글 한줄 없구만요...

    이게 우리 동창회 모습입니까?
  • ?
    동창회 2013.03.21 10:42
    발전기금에 관한 어떤 내용을 홈페이지에 담으시라는 건지요?
    기부자명단 및 기부금 현황은 홈페이지내 동창회보 보기에 자세히 실려있고 기부금 납부 독려는 회장단 모임을 비롯하여 기별, 지역, 직능, 동호회 모임을 통하여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기금 납부 독려에대한「캠페인」성 문구가 필요하다면 경발위원회를 통하여 그 필요성 및 내용을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부동창회
  • ?
    강영녕 2013.03.23 14:02
    답변 주신 동창회에 감사합니다.
    어떤 내용을 담으라는지 되물으니 마치 내가 간섭을 드린것 같아 미인합니다.,

    동창회보는 배달되면
    한번 보고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 홈페이지는
    항시 열려 있으며 언제든 볼수 있는 곳입니다.

    몰라서(?) 못하는 동문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부가 나서서 독려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수별 모금액을 비교도 하여
    후배들 보기 부끄러운 선배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몇년 전 미국서 귀국하여
    나는 아직 동창회의 이런 저런 사정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집행부가 열성적이지 않으면
    구성원들은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웃 부산고 동창회장을 지내신
    임모 씨를 잘 압니다.

    정말 기금 모금에 열성적으로 하셨습니다.
    그런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100억 달성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올랴야 할 내용과
    어떤 식으로 독려를 하고
    우리의 목표액을 달성 할지는
    집행부에서 이미 알고 계실테고

    그런 리더쉽에 맞춰서
    많은 동문들이 발을 맞춰야겠지요.

    두리뭉실 답변 같잖은 글 올려
    미안합니다.

    그래도 자꾸 알리고 열심히 하는 것 외엔
    다른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뺏어 올 일은 전혀 아니니까요.
  • ?
    동창회 2013.03.25 10:45
    잘 알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본부 동창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 두 죽음의 사례 이헌진(10회) 2006.08.08 2644
201 사람을 찾을려구요..... 1 희망 2006.08.08 2650
200 아로마테라피 란? 성정환 2009.12.31 2658
199 이연걸님께 ! 이헌진(10회) 2006.08.08 2662
198 47회 졸업생입니다. 박상원(47회) 2006.08.07 2668
197 다른모습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자유인 2006.08.07 2670
196 동창회지를 받아보았으면 하는데요. 1 정윤희(36회) 2006.08.08 2671
195 2007년 11월 11일 용마산악회 등산대회(3) 오기묵 2007.11.16 2671
194 정동영 의장께 드리는 편지 이헌진(10회) 2006.08.07 2675
193 우리는 개혁의 '이역일체' 1 이헌진(10회) 2006.08.07 2675
192 '긴급채포' 란 과연 무엇인지요 ! 이헌진(10회) 2006.08.08 2677
191 '긴급채포'가 자백받는 수단이 되어서야! (끝회) 이헌진(10회) 2006.08.08 2680
190 가자! 열정이 넘치는 국악의 바다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2006.08.08 2690
189 정치야! 도대체 니가 뭐꼬 !! 이헌진 2006.08.09 2691
188 Travel Conductor / Recruiter file 성정환 2009.11.29 2695
187 김연아양 조차 흉내 못낼 피겨개인기 file 성정환 2009.12.17 2698
186 인사드립니다, 47회 성상용입니다. file 성상용 2009.12.23 2709
185 참으로 어리석은 동문 국회의원들 2 18번지 친구들 2006.08.07 2711
184 이명박 ! ' 정치청계천'을 복원하세요!! 이헌진 2006.08.09 2711
183 대통령 성님께 (3신) 이헌진(10회) 2006.08.07 27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7 Next
/ 17